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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지자체] 평창군
 [오늘의 지자체] 평창군
  • 김도영 기자
  • 승인 2023.01.16 07: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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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3년 농업보조사업 신청하세요!"]

평창군은 2023년 농림해양수산분야 당초예산을 78,744백만원 확보함으로써, 작년보다 4,272백만원을 증액 편성했다고 밝혔다.

군은 매년 농업예산 확대 편성을 통하여 활기차고 풍요로운 농업·농촌으로 발돋움하고, 민선 8기의 최우선 중점 공약사항인‘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군은 농업기술센터 소관 105개 사업, 16,058백만원 규모의 농업 보조사업에 대하여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이달 말까지 신청서를 접수하고 2월 말까지 사업대상자를 확정하여 3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보조사업에 대해 알지 못해 신청이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평창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읍·면사무소, 농어업회의소 책자 제작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최근 코로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4차 산업혁명 기반의 미래 농축산업 육성을 통한 농업·농촌 개발과 경쟁력 증대로‘농업인이 잘 사는 명품 농업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평창영월정선축협, 평창장학회 장학금 1천만원 기탁]

평창영월정선축협(조합장 고광배)은 13일 평창군청을 방문하여 평창장학회에 장학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고광배 조합장은 “평창의 미래인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평창장학회 심재국 이사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학생들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창영월정선축협은 2021년부터 총 2,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2022년에는 조합창립 이래 처음으로 사업실적 1조원을 달성했다.

 

[방림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새해맞이 孝 사랑 나눔 행사]

평창군 방림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경민수, 이영희)는 1월 13일 방림복지회관에서 새해맞이 孝 사랑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진행된 孝 사랑 나눔 행사는 직접 조리한 떡국, 돼지불고기, 전, 과일 및 음료수를 알차게 포장해 방림면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방림면 새마을회는 매년 마을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시락 배달 장수식당, 이불 및 화장지 전달,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주기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경민수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모두가 한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한 떡국 선물 꾸러미를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명절을 지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순란 방림면장은“설 명절을 앞두고 사랑과 정성을 담아 준비한 마음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 전달해주는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며,“모두 함께 나누며 기쁨이 넘치는 방림면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평창군, 올림픽 스노우 캠프 개최]

 

재단법인 평창유산재단(이하“재단”)은 1월 13일(금)부터 15일까지 2박 3일간 재외동포 및 국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평창올림픽 스노우 캠프(이하“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평창군과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하고 재단과 한국YMCA가 주관하며, 평창군 지역 청소년을 포함하여 재외동포 및 국내 청소년 150여 명을 대상으로 평창 동계올림픽 유산시설 방문, 동계스포츠 체험 및 지역 문화 행사 참여를 통해 평창올림픽이 남긴 유산의 가치를 전파·홍보하는 캠프이다.

이번 캠프는 재외동포 학생들과 전국 각지에서 모인 청소년들에게 동계올림픽 개최도시 평창을 알리고 특별한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열리며, 동계올림픽 대표 종목인 스키, 스노보드 체험(1.13.~14.)을 시작으로 15일에는 평창군 대표 겨울 축제인 평창 송어 축제 체험과 더불어 동계올림픽 기념관, 스키점프대 방문 등 올림픽 유산투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박용호 올림픽체육과장은“이번 캠프를 통하여 청소년들이 동계올림픽 개최도시 평창에 대해 알게 되고 스키, 스노보드 체험을 통해 겨울 스포츠에 입문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평창올림픽의 다양한 유산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올림픽 유산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Queen 김도영기자, 사진 해당기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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