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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TV동물농장] 검은 토끼의 해! 나는 토끼와 산다
[SBS TV동물농장] 검은 토끼의 해! 나는 토끼와 산다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3.01.22 05: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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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TV 동물농장' 
사진 / SBS 'TV 동물농장' 

오늘(1월 22일, 일요일) sbs TV동물농장 1104회가 방송된다. 

▶ 목욕재계 축하하개!

백구야~ 목욕하자! 만질 수 없는 백구 씻기기 프로젝트!
하동의 한 동네. 할머니에게 자식보다 더 효자 같은 개가 있다는 소식에 한달음에 달려간 제작진. 하얀 털을 휘날리며 등장하는 녀석이 있었으니, 이름하여 <백구>! 녀석의 곁에서 걸음을 맞춰주고 둘도 없는 사이처럼 지내는 게 할머니다. 헌데, 할머니가 녀석을 종종 “꺼멍이”라고도 부르는 남모를 사연이 있었는데... 녀석은 사실 얼굴과 머리를 만질 땐 천사 같지만, 나머지 몸을 만지려고 하면 맹수로 돌변해 물어버린다고!! 녀석을 만난 건 4년 전. 길에서 우연히 할머니를 만나 집까지 따라왔기에 할머니가 녀석을 거둬 키우고 있었지만, 이상하게 몸만은 만질 수가 없었다고... 손을 댈 수 없으니 씻질 못해 “꺼멍이”라는 별명도 붙은 것인데. 백구가 몸을 못 만지게 하는 원인이 무엇일지, 꼬질꼬질해진 백구를 씻길 수 있을지 그 이야기가 공개된다!!

▶ 나는 토끼와 산다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각양각색의 토끼가 모였다! 반려 토끼와 집사들의 교감능력 대공개!
2023년 계묘년의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준비한 <나는 토끼와 산다> 특집!! 앙증맞은 체구에 매력이 철철 넘치는 토끼의 특별한 일상을 제대로 보여주기 위해 반려 토끼 집사들이 모였다. 그중에서도 톱스타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토끼가 있었으니. 그 주인공은 <쭈륭이>! 쭈륭이는 다른 토끼들에 비해 사람들을 낯설어하지 않고 소리에 쉽게 놀라지 않아 톱모델로 활동할 수 있었다고. 그런데, 삼삼오오 모인 토끼 집사들이 살면서 숱하게 듣게 되는 질문이 있다는데. 그건 바로 토끼도 과연 사람과 교감하며 지낼 수 있냐는 것. 그 해답을 찾기 위해 전국 각지의 반려 토끼를 찾아 나섰다. 공원에서 우연히 마주쳐 데려온 <마요>의 각양각색 개인기부터, 파양과 유기로 갈 곳이 없어진 토끼들을 거둔 수의사 가정, 거기에 체험용 토끼 사육장에 방치된 토끼들을 키우는 가정까지! 그 감동적이고 다양한 사연이 공개된다!

▶ 전곡항 여름이 후속

왕복 10km가 넘는 거리를 오갔던 눈물겨운 여름이의 모정, 그 두 번째 이야기
모 동물병원에 귀여운 골칫덩이가 입성했다는 소식을 접한 제작진. 병원에 들어서자 붕어빵처럼 쏙 빼닮은 강아지들이 있었으니... 녀석들은 다름 아닌 “여름이”의 새끼들이라고!! 지난해, 왕복 10km가 넘는 거리를 오가며 새끼들 돌봐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주었던 그 여름이의 새끼들인데. 가뜩이나 잘 먹인 엄마 여름이 덕에 토실~토실했던 녀석들은 현재 급속도로 성장한데다, 여름이는 몸이 회복되면서 차츰 본래의 성격이 나오는 중이다. 여름이의 눈물겨운 모정에 동물농장에 반가운 소식들이 들어왔다. 다름 아닌 여름이와 여름이의 새끼들의 가족이 되어주겠다는 것!! 한 마리, 두 마리, 새끼들은 새 가족들의 품으로 가게 됐지만, 선뜻 여름이를 데려갈 사람은 나타나지 않았는데... 과연 여름이는 새로운 가족을 만날 수 있을까?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SBS 'TV 동물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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