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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피너클스 사막과 란셀린 모래 언덕 여행-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 서호주’ 3부
[세계테마기행] 피너클스 사막과 란셀린 모래 언덕 여행-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 서호주’ 3부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3.03.15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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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우리가 서호주에 기대한 모든 것 -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 서호주’ 3부


이번주 (~3월 16일) ‘세계테마기행’에서는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 서호주' 4부작이 방송된다.

자연이 낳은 붉은 사암 칼바리국립공원, 푸른 바다의 색을 품은 도시 퍼스.에스페란스, 짜릿한 체험과 신비한 모래언덕으로 로트네스트섬/남붕국립공원, 남서부 광활한 아웃백의 종착점 엑스머스, 코럴코스트 하이웨이부터 광활한 내륙의 아웃백까지 과학 선생님과 떠나는 특별한 서호주 남서부 기행!! 지금 출발합니다~고고!!!

오늘(3월 15일) EBS 1TV <세계테마기행>에서는 스페셜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 서호주’ 3부에서는 ‘우리가 서호주에 기대한 모든 것’ 편이 방송된다. 이날은 이은경 고등학교 과학 교사가 큐레이터로 나선다.

오늘 가장 처음 들린 곳은 서호주(Western Australia)에 오면 꼭 방문해야 한다는 남붕국립공원(Nambung National Park). 이미 영화촬영지로도 잘 알려진 이곳은 넓은 해안 사막과 석회암 기둥 때문에 독특한 풍광을 자랑한다. 피너클스 사막(Pinnacles Desert)에서 수천 개의 석회암 기둥인 피너클(Pinnacle)을 보며 자연의 신비함에 빠져든다. 란셀린 모래 언덕(Lancelin Sand Dunes)을 올라 모래 썰매를 즐긴 후 프리맨틀(Fremantle)로 향한다. 도시의 랜드마크(Landmark)로 희망을 상징하는 레인보시컨테이너(Rainbow Sea Container)를 마주하고, 루프탑(Rooftop)이 있는 음식점에서 달콤한 칵테일 한잔과 함께한 일몰을 어느 것과 비교해도 바꿀 수 없다. 

다음날, 페리를 타고 ‘큰 쥐의 둥지’라는 뜻을 가진 로트네스트섬(Rottnest Island)으로 향한다. 그 이름의 주인공은 바로 벤치 밑에서 만난 호주 특산종 쿼카(Quokka). 와제멉등대(Wadjemup Lighthouse)에 올라 로트네스트섬(Rottnest island)의 전경을 조망하고, 결코 놓칠 수 없는 체험을 하러 출발한다. 짜릿한 1분을 맛볼 수 있는 스카이다이브(Skydive)이다. 자유 낙하 후 흥분된 마음을 가라앉히고 간 곳은 버셀턴(Busselton). 무려 1,841미터의 버셀턴제티(Busselton Jetty)위에 제티트레인(Jetty Train)이 있는 곳으로 부두 위를 달리는 열차는 마치 바닷속으로 들어가는 듯하다. 열차에서 내려 바닷속을 볼 수 있는 명소인 수중전망대(Underwater Observatory)로 내려가 마주한 수중. 전망 창을 통해 산호초를 보는 기쁨에 미소가 지어진다.

살아있는 체험기를 전달하는 여행 프로그램 EBS1 ‘세계테마기행’은 매주 월~목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Queen 김경은기자] 사진제공 = EBS 세계테마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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