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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로맨틱 홀리데이 -‘찬란한 봄 크로아티아’ 1부
[세계테마기행] 로맨틱 홀리데이 -‘찬란한 봄 크로아티아’ 1부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3.05.15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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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로맨틱 홀리데이 -‘찬란한 봄 크로아티아’ 1부


이번주 (~5월 18일) ‘세계테마기행’에서는 ‘찬란한 봄 크로아티아' 4부작이 방송된다.

크로아티아만 50번 다녀온 자칭 ‘크로아티아 박사’ 오동석 여행 작가와 꿈 같은 여행을 시작한다~!

유럽의 낭만과 설렘이 가득~ 크르카ㆍ비소바츠ㆍ벤코비치. 맛있고 특별한 건강식을 찾아서, 파그ㆍ이스트라ㆍ로빈. 여긴 몰랐지? 미지의 세계, 크로아티아 동부!

골목골목, 숨은 이야기들이 펼쳐지는 자그레브ㆍ스플리트ㆍ시베니크

오늘(5월 15일) EBS 1TV <세계테마기행>에서는 스페셜 ‘찬란한 봄 크로아티아’ 1부에서는 ‘ 로맨틱 홀리데이’ 편이 방송된다. 이날은 오동석 여행 작가가 큐레이터로 나선다.

유럽 발칸 반도에 위치한 크로아티아는 ‘아드리아해의 보석’이라 불린다. 자연이 빚어낸 천혜의 아름다움과 수많은 역사적 격변을 품은 나라. 수도 자그레브(Zagreb)에서 시작하는 오늘의 여정. 자그레브 사람들의 만남의 장소라는 반 옐라치치 광장(Ban Jelacic Square)으로 가는 길. 어디에선가 들려오는 음악 소리?! mz 세대 못지 않은 패션 센스를 겸비한 71세 할아버지와의 만남. 평생을 피리를 불며 거리의 ‘힙hip한 악사’로 살아왔다는데. 유쾌한 에너지를 가득 얻고 세상에서 가장 짧은 케이블카를 찾아가 본다.

과거 어퍼 타운과 로어 타운을 연결해주는 교통 수단이었던 자그레브 푸니쿨라(Zagreb Funicular). 66m의 거리를 움직이는 푸니쿨라는 탑승 후 30초면 목적지에 도착한다. 여기서 떠오르는 재미있는 생각. 과연 사람은 푸니쿨라를 이길 수 있을까? 오동석 씨와 푸니쿨라의 무모한(?) 달리기 시합 한판! 낭만 가득~ 크로아티아를 즐기기 위해 크르카 국립공원(Krka National Park)으로 향한다.

강물과 석회암 지대가 만들어낸 아름다운 계단식 폭포가 눈 앞에 펼쳐진다. 그야말로 마법 같은 풍경! 크르카 국립공원의 숨겨진 하이라이트, 비소바츠(Visovac). 동화 속 환상처럼 물에서 솟아오른 작은 섬이자 수도원이다.

이번에는 크르카 국립공원 인근 마을 스크라딘(Skradin)으로 가본다. 인구의 80퍼센트가 카톨릭 신자인 크로아티아. 마침 부활절 주간이라 마을에 작은 축제가 열렸다는데. 음악에 맞춰 춤도 추고 사람들과 어울리며 여행을 한껏 즐긴다. 자다르 주(州) 내륙, 목축이 유명한 벤코비치(Benkovac)로 간다. 여행의 마무리는 누가 뭐래도 음식! 숯불에 통째로 구워 먹는 양고기를 맛본다.

살아있는 체험기를 전달하는 여행 프로그램 EBS1 ‘세계테마기행’은 매주 월~목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Queen 김경은 기자] 사진제공 = EBS 세계테마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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