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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한국기행] ‘섬마을 동창회 열리던 날’-'행복을 찾아 부안' 1부
[EBS 한국기행] ‘섬마을 동창회 열리던 날’-'행복을 찾아 부안' 1부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3.05.29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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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한국기행] ‘섬마을 동창회 열리던 날’-행복을 찾아 부안 1부


이번주(5월 29일~6월 2일) EBS 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한국기행>은 ‘행복을 찾아 부안’ 5부작이 방송된다.

푸릇푸릇한 산과 들, 시원한 바다를 모두 만끽할 수 있는 곳이 있다. 너른 변산을 품고 있기 때문일까?

자연이 주는 비경이 가득한 이곳은 변산처럼 넉넉하고 선한 사람들이 살아간다.

자연과 사람이 서로를 감사히 여기며 저마다의 이야기를 간직하고 있는 곳. 지금 행복을 찾고 있다면 “어서 오세요, 여기는 부안입니다”

[EBS 한국기행] ‘섬마을 동창회 열리던 날’-행복을 찾아 부안 1부


오늘(29일) <한국기행> ‘행복을 찾아 부안’ 1부에서는 ‘섬마을 동창회 열리던 날’ 편이 방송된다.


-두 친구의 추억 나들이

전라북도에서 가장 큰 섬이자 고슴도치의 생김새를 닮았다 하여 고슴도치 위(蝟), 위도라 이름 붙여진 섬

5년 전 나란히 고향인 위도로 들어온 중학교 동창이자 단짝 최정희, 송은주 씨는 틈만 나면 어릴 적 추억을 찾아 섬 소풍을 나선다.

위도의 대월습곡과 망월봉에 올라서 어릴 적 추억들을 이야기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살이 통통하게 오른 위도의 바지락 채취를 위해 두 친구는 갯벌로 향한다.

섬 곳곳에서 동창들을 만나 그 시절을 추억하며 장난도 치고 옛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언제나 즉석 동창회가 열린단다.

“항상 지금처럼 재밌게, 죽을 때까지 지내야죠. 공기 좋은 곳에서 살면서”

환갑을 넘긴 최정희, 송은주 씨가 소녀 시절로 돌아가는 위도 섬마을 동창회를 따라가본다.



대한민국의 숨은 비경을 찾아 떠나는 공간 여행이자 역사와 풍습, 건축, 문화의 향기를 느끼고 전달하는 아름다운 시간 여행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EBS ‘한국기행’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Queen 김경은 기자] 사진 = EBS 한국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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