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비는 30일 오후 서울 광진구 건국대 새천년기념관대공연장에서 미니 7집 '힙'(HIP)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준서는 "벌써 7번째 앨범인데 어떻게 하면 저희 음악을 좋게 들어주실까 생각했다"라며 "올해 마지막을 장식하는 중요한 앨범이라 의미가 있고, 어느 때보다 멤버들 각오가 남다른 만큼 힙한 매력, 힙한 멋짐을 보여드리겠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이어 GK(지케이)는 "올해 쉴 틈 없이 활동했는데 이렇게 새 앨범으로 만나 뵙게 되어서 좋다"고 덧붙였다.
희찬도 "전날 일본에서 콘서트를 마치고 날아왔는데, 지난 8월 리패키지 활동 끝나고 '피크타임' 콘서트를 펼치고 일본 콘서트를 해서 이번 앨범 준비까지 정말 바쁘게 살았다"고 부연했다.
새 앨범 '힙'은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 진정한 '나'를 발견하고, 줏대 있게 성장하겠다는 여덟 멤버의 강인한 의지가 담겼다.
타이틀곡 '왓 더 헬'(What The Hell)은 신스 베이스와 글리치 합 기반의 힙합 댄스 곡으로, 심플하면서도 임팩트 있는 후렴구가 중독성을 선사한다. 어떠한 고난이 와도 이겨낼 수 있다는 다크비의 포부를 '왓 더 헬'이라는 문장에 녹여냈다.
30일 오후 6시 발매.
[Queen 김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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