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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선, 남편 스테판과 극과 극 2세 의견 충돌 예고
김혜선, 남편 스테판과 극과 극 2세 의견 충돌 예고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4.01.23 1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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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방송 화면 갈무리

2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코미디언 김혜선과 독일인 남편 스테판 부부의 적막만 감도는 식사자리가 공개됐다.

이날 김혜선은 남편 스테판에게 "여보는 아직도 아기 안 갖고 싶냐"고 물으며 기대에 가득 찬 눈빛을 보냈다.

스테판은 "알잖나. 난 아기 원하지 않아"라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김혜선은 "그렇지만 생각이 바뀔 수도 있잖아"라고 내차 물었고, 스테판은 "내 생각은 변하지 않아"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김혜선은 다시 한번 "우리 아기가 엄청 예쁠 것 같다. 귀여운 스테판 미니 있으면 좋잖아. 얼마나 더 귀여워"라고 호소하듯 말했지만, 스테판은 "난 원하지 않아서 결혼 전에 물어봤잖아. 그런데 이렇게 결혼 후에 마음이 변하면 좋지 않지"라며 심각한 표정을 지었다.
둘은 2세를 두고 좁혀지지 않은 평행선을 보였고, 결국 김혜선은 타협 불가를 선언하는 단호박 스테판에게 설움을 폭발했다.

김혜선은 "너무 속상하다"며 착잡한 표정을 지으며 남편 스테판 몰래 홀로 산부인과를 찾아 검진을 받으며 2세를 가질 준비를 하는 모습이 포착 돼 이어질 이야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Queen 김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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