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은 낮 기온이 5~11도를 기록하며 평년보다 포근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고 예보했다. 강원내륙산지와 경북북동산지는 오전에 영하 10도 내외로 기온이 떨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9~1도, 낮 최고 기온은 5~11도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이 평년(최저기온 -12~0도, 최고기온 1~8도)보다 높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 지역별 상세관측자료(AWS)에 따르면 오전 6시 기준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2.3도 △춘천 -8.3도 △강릉 -2.3도 △대전 -4.9도 △대구 -5.2도 △전주 -3.5도 △광주 -1.8도 △부산 0도 △제주 4.3도이다.
최고 기온은 △서울 7도 △인천 6도 △춘천 6도 △강릉 7도 △대전 8도 △대구 10도 △전주 9도 △광주 11도 △부산 11도 △제주 12도로 예상된다.
전라권과 제주도에는 오후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5㎜미만 △제주도 5~10㎜이다.
미세먼지는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전북·대구·경북이 '나쁨', 나머지 지역에서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신민섭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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