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에서 기술주가 랠리했다. 이에 따라 테슬라도 2% 이상 상승 마감했다.
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2.12% 상승한 193.57달러를 기록했다.
테슬라는 이날 S&P500이 사상 최초로 5000 포인트를 돌파하는 등 빅테크 주가 랠리하자 덩달아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S&P500은 전거래일보다 0.57% 상승한 5026.61포인트로 장을 마감, 마감가 기준으로도 5000선을 돌파했다. S&P500이 5000선을 돌파한 것은 이 지수가 출범한 1984년 이후 처음이다.
특히 나스닥은 전거래일보다 1.25% 상승 마감했다. 3대지수 중 상승폭이 가장 컸다. 이에 따라 기술주가 일제히 랠리했다. 테슬라와 관련, 특별한 재료는 없었으나 기술주가 랠리하자 테슬라도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김정현기자 사진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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