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30 19:25 (화)
 실시간뉴스
전국한우협회, 11대 협회장 민경천 후보 추대 당선
전국한우협회, 11대 협회장 민경천 후보 추대 당선
  • 신민섭 기자
  • 승인 2024.02.29 09: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왼쪽부터 정윤섭 선거관리위원장(전북도지회장)과 민경천 제 11대 전국한우협회장 당선인.
왼쪽부터 정윤섭 선거관리위원장(전북도지회장)과 민경천 제 11대 전국한우협회장 당선인.

 

전국한우협회는 제 11대 협회장에 민경천 후보(전 광주전남도지회장·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이 추대됐다고 28일 밝혔다. 선출 부회장에는 한양수 부회장(전북 정읍)이 연임됐으며, 감사에 임종선(경기 광주), 이성희(경북 구미) 후보가 당선됐다.

이날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린 2024년도 대의원정기총회에서 전국한우협회 대의원들은 △정기 감사보고서 △2023년도 수입·지출 예산(안)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지출 예산(안) △임원 선출의 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선거를 앞두고 한우산업 화합을 위해 출마자 모두를 무투표 추대하자는 안건이 의결돼 추대됐다.

민 당선인은 "소값하락 등 어려운 시기에 한우협회가 구심점이 되어 농가 경영안정과 소값회복을 위한 소통과 화합에 최우선을 두겠다"며 "협회 도지회장과 자조금관리위원장의 경험과 함께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마지막으로 주어진 소명이라고 생각하며 사명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회장단 임기는 3월 1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 3년간이며, 감사는 2026년 2월 28일(2년)까지다. 후보자 사퇴로 공석이된 선출 부회장 1인과 지명 부회장 1인은 추후 이사회를 통해 선임하기로 의결했다.

 

신민섭 기자 사진 뉴스1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