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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이용식, 이수민·원혁 동거 집 기습 방문
'조선의 사랑꾼' 이용식, 이수민·원혁 동거 집 기습 방문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4.04.01 1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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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1일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수상한 비닐봉지를 들고 외출하는 이용식의 모습이 그려진다.

녹화 당시 이용식은 집에서 챙겨온 물김치를 차에 소중히 실은 뒤 "원혁이네 집에 간다"며 "(수민 엄마가) 물김치를 했다고 갖다주래서"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얘네들 어떻게 사나 궁금하기도 하고"라며 서둘러 원혁의 집으로 출발했다.

이용식 부부와 합가할 원혁과 이수민의 신혼 방을 위해 인테리어 공사를 하는 동안, 이수민은 원혁의 집에서 신혼을 앞두고 잠시 함께 살겠다며 떠났다. 원혁의 집에 방문한 적이 없는 이용식은 "갈 핑곗거리도 없고 수민이가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했다"며 "그냥 간다고 하면 할 말이 없는데, 물김치 핑계 대고 가보는 것"이라고 본심을 드러냈다.

이용식은 기다렸다는 듯이 기회를 낚아채 원혁의 집으로 향한 패기와는 다르게, 막상 예비 사위 집 앞에 도착하자 옷매무시를 가다듬고는 발성 연습까지 마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 딸과 사위에게 할 인사말을 곱씹으며 긴장한 모습까지 보였다.

하지만 이용식은 이내 "당장 문 열어"라며 예리한 눈빛을 뿜어냈다. 이어진 장면에서는 이용식의 기습 방문에 눈이 두 배는 커진 상태로 마중 나온 이수민의 모습이 공개됐다. 과연 '무서운 장인어른' 이용식의 기습 방문 현장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졌을지 본 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조선의 사랑꾼'은 이날 오후 10시 방송된다.

[Queen 김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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