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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데뷔 첫 日 팬미팅 개최
르세라핌, 데뷔 첫 日 팬미팅 개최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4.04.08 17: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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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쏘스뮤직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8일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 채널에 '르세라핌 팬미팅 피어나다 2024 S/S - 재팬'(LE SSERAFIM FAN MEETING FEARNADA 2024 S/S - JAPAN) 개최 소식을 알렸다. 이번 팬미팅은 효고(6월 29~30일), 아이치(7월 6~7일), 가나가와(7월 13~15일), 후쿠오카(7월 30~31일) 4개 지역에서 총 9회 열린다.

이는 르세라핌이 데뷔 후 처음으로 일본에서 개최하는 팬미팅으로, 벌써부터 현지 팬들의 기대가 남다르다. 르세라핌은 지난해 단독 투어로 일본에서만 6만 관객과 만나는 등 현지에서 돌풍에 가까운 인기를 얻고 있다.

르세라핌은 앨범을 낼 때마다 일본 내 판매량을 끌어올리는 '계단식 성장'을 보였고, K팝 걸그룹의 현지 최초, 최단, 최고 기록을 보유 중이다. 지난 2월 발매된 미니 3집 '이지'(EASY)는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집계 기준으로 일본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팀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

르세라핌은 일본 팬미팅에 앞서 5월 11~12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팬미팅 '피어나다 2024 S/S'(FEARNADA 2024 S/S)를 열고 피어나(FEARNOT/팬덤명)와 만난다. 이 공연은 양일간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도 함께할 수 있다.

 

[Queen 김경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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