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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KBO 통산 최다 홈런공 주운 관중에게 푸짐한 선물 ... 시즌권·스타벅스 1년 이용권 등 
최정 KBO 통산 최다 홈런공 주운 관중에게 푸짐한 선물 ... 시즌권·스타벅스 1년 이용권 등 
  • 김원근 기자
  • 승인 2024.04.16 16: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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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통산 최다 홈런에 2개 만을 남겨둔 SSG 최정
KBO 통산 최다 홈런에 2개 만을 남겨둔 SSG 최정

최정(37·SSG 랜더스)의 KBO리그 통산 최다 홈런 기록 수립까지 2개가 남겨진 가운데 SSG 구단이 홈런공을 주운 관중에게 다양한 경품을 내걸었다.

16일 SSG 구단에 따르면 구단은 최정의 468호 홈런공을 습득한 팬에게 2024·2025년 라이브존 시즌권 2장, 최정의 친필 사인 배트 및 선수단 사인 대형 로고 볼, 2025년 스프링캠프투어 참여권 2장을 증정한다.

아울러 모기업 계열사와 관련한 혜택도 준비됐다.

최정의 468호 홈런공을 습득한 팬은 140만 원 상당의 이마트 온라인 상품권과 스타벅스 음료 1년 무료 이용권, 75만 원 상당의 조선호텔 숙박권도 받는다.

한편 최정은 개인 통산 466호 홈런으로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이 보유하고 있는 KBO리그 최다 홈런 기록인 467홈런에 불과 1개 차로 다가갔다.

SSG는 이번 주 홈에서만 6경기를 치른다. 16∼18일 1위 팀 KIA 타이거즈, 19∼21일에는 디펜딩 챔피언 LG 트윈스를 인천 SSG랜더스필드로 불러들인다.

랜더스필드는 좌우 펜스 거리가 95m, 중앙 펜스 거리가 120m로 KBO리그 10개 구단의 '메인 홈구장' 중 가장 규모가 작다. 최정이 홈런을 생산하기에 용이한 환경인 셈이다.

최정의 최근 홈런 페이스와 이번 주 SSG의 일정을 고려하면 늦어도 이번 주말까지는 통산 최다 홈런의 주인공이 바뀔 가능성이 크다.

 

김원근 기자 사진 SSG 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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