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9일 낮 12시18분 기준, 전날 대비 18.42p(0.67%) 하락한 2726.63를 보였다.
외국인 매도세에 장중 낙폭을 확대, 전일 대비 0.06% 내린 2743.29에 출발해 장초반 2748.59까지 올랐으나 하락 전환했다.
외국인은 2146억 원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은 1420억 원에 순매수했고, 개인은 752억 원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모두 하락했다.
기아 -2.33%, LG에너지솔루션 -2.04%, 현대차 -1.65%, 셀트리온 -1.59%, KB금융 -1.42%, 삼성바이오로직스 -0.88%, SK하이닉스 -0.84%, 삼성전자 -0.74%, POSCO홀딩스 -0.62%, 삼성전자우 -0.6% 등이다.
같은 시간 코스닥은 전날 대비 1.32p(0.15%) 하락한 871.10였다. 외국인은 489억 원, 기관은 681억 원 각각 순매도했다. 그러나 개인은 1271억 원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클래시스 18.08%, 엔켐 14.71%, 리노공업) 0.68% 등은 상승했다.
HPSP -5.09%, 셀트리온제약 -2.7%, 에코프로비엠 -2.02%, 레인보우로보틱스 -1.72%, 에코프로 -1.48%, 알테오젠 -1.21%, HLB -0.47% 등은 하락했다.
등락률 상위 업종은 인터넷과 카탈로그 소매(6.71%), 출판(6.47%), 전기장비(3.24%), 건강관리장비와 용품(3.00%).
등락률 하위 업종은 건강관리업체 및 서비스(-2.17%), 양방향미디어와 서비스(-1.94%), 자동차(-1.90%), 은행(-1.66%) 등이다.
김영이 기자 사진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