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10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퇴직연금 운용 기업을 대상으로 '퇴직연금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퇴직연금 주요 현안을 점검, 적립금 운용 및 관리 방안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 준비된 이번 아카데미는, 112개 기업 퇴직연금 운용 담당자 153명이 참석한다.

주 내용은 △노무 △세무 △투자전략 등 총 3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세션 별로 '2024년 퇴직연금 인사·노무 주요이슈'와 '연금 세무 지식'을 김서령 노무사와 이가영 세무사가 강의한다.

'자산관리 기본 및 실전 투자 방법'은 GWM컨설팅부의 안병원 부서장이 맡았다.

한편 상위 10% 우수사업자에 선정된 한국투자증권은, 고용노동부 주관 2023년 퇴직연금사업자 평가에서 성과와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특히 자체 개발한 자산운용전략 시스템인 'K-ALM(자산부채종합관리, Asset-Liability Management)'을 활용한, 기업 맞춤형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는 강점을 지녔다.

한편 위험 및 손익 현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등 퇴직연금 운용 성과와 서비스 품질을 제고에도 주력하고 있다.

김영이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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