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재벌가의 여인들⑤-오리온 이화경 부회장 편 “화통하고 화려한 성격의 이화경 부회장이 은둔형 CEO로 전락한 까닭” 재벌가의 여인들⑤-오리온 이화경 부회장 편 “화통하고 화려한 성격의 이화경 부회장이 은둔형 CEO로 전락한 까닭” 초코파이로 유명한 오리온 그룹은 ‘K푸드’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이 그룹을 이끌고 있는 사람은 화교인 담철곤 회장이지만 사실상 내막을 들여다보면 그의 부인인 이화경 부회장이 막후 실력자임을 알 수 있다. 창업 회장의 차녀로 태어나 직접 경영에 참여해 한때 경영계의 ‘미다스 손’이라고 불릴 만큼 활발하게 활동했던 그녀가 최근 몇 년 동안 조용한 행보를 보내고 있다. 자매간 불화와 온갖 사법 구설수 등으로 이 부회장의 활동 반경이 좁아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화통한 성격만큼이나 화려한 이력을 자랑하는 그녀의 기획특집 | 홍성추 | 2023-11-06 08: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