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옛날 Queen 다시보기] 1991년 1월호 -화제의 인물 [옛날 Queen 다시보기] 1991년 1월호 -화제의 인물 전 명성그룹회장 김철호 '한국시 문학상'옥중 수상명성사건으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김철호씨. 현재 그는 안양구치소에서 8년째 복역중이다. 옥중에서 틈틈히 쓴 그의 시가 제1회 한국시 문학상 대상 수상작이 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징역 15년에 법정사상 최고액인 75억여원의 벌금형을 선고받고 보역중인 김철호씨가 옥중에서 쓴 시를 독점발굴 소개한다. '한평 반쯤 되는 좁은 감방. 추운 겨울. 곰팡이 냄새가 진동한다. 벽지가 모두 습기가 차서 뜯겨져 버렸다. 옥중의 김철호씨는 벽지를 뜯어내고 벽에다 비닐봉지를 펴 옛날 Queen | 양우영 기자 | 2019-10-19 15: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