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원희룡 장관 ‘백지화’ 전면전, 정쟁 한복판 선 ‘양평 고속도로’...내년 총선 전초전-여야의 이전투구 원희룡 장관 ‘백지화’ 전면전, 정쟁 한복판 선 ‘양평 고속도로’...내년 총선 전초전-여야의 이전투구 경부고속도로(416km)의 14분의 1 남짓인 소규모 고속도로가 정쟁의 한복판에 서 있다. 서울 송파구 오금동에서 경기 하남시, 양평군을 잇는 서울-양평고속도로다. ‘김건희 여사 일가를 위해 노선을 변경했다’는 야당의 의혹 제기에 원희룡 국토부장관이 ‘전면 백지화’ 카드로 맞서면서 전면전으로 번지는 중이다. 20년 숙원사업의 성공을 손꼽아 기다리던 양평 군민은 물론 교통난 해소를 기대했던 수도권 시민들마저 민생을 팽개친 정치권 행태에 대해 불만이 고조되는 양상이다. 정치권 특혜 의혹 vs 백지화 전면전 돌입논란의 발단은 이해찬 전 정치 | 오수연 | 2023-08-02 08: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