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옛날 Queen 다시보기] 1991년 4월호-우리 시대의 장인 [옛날 Queen 다시보기] 1991년 4월호-우리 시대의 장인 '침선장(針線匠)'으로 옛 바느질 솜씨 명맥 잇는 위당(爲堂) 정인보 선생 맏딸 정정완"손바느질로 정성껏 지은 옷이 최고죠!"일제하의 역사학자 · 시인 위당 정인보 선생의 맏딸로 때어나 조선조 사대부집안의 바느질솜씨를 잇고 있는 침선장(針線匠) 정정완 할머니(79 · 인간문화재 89호). 여섯살에 옷을 짓기 시작, 70여 년간 바느질로 살아온 정할머니는 옛여인들의 전통 침선기법을 간직한 유일한 장인이다. "바느질을 하면서 평생 싫증을 낸 적이 없어요. 기블 때나 슬플 때나 바느질은 제 친구구고 위안거리였지요. 지금도 옛날 Queen | 양우영 기자 | 2022-04-10 09: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