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관광공사 '한국을 여행해' 개최..."한국의 매력 사진으로 만난다" 관광공사 '한국을 여행해' 개최..."한국의 매력 사진으로 만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다음달 17일까지 서울역 3층 대합실에서 '2023 대한민국 관광공모전 사진 전시회'를 연다고 1일 밝혔다.전시는 3개 섹션 △공모전 수상작 소개관-지금, 한국을 여행해 △지역별 관광 사진관-지금, 전국을 유랑해 △최갑수 여행작가 참여 사진에세이관-지금, 낭만을 경험해 등으로 구성했다. 자연경관, 전통문화, 도시 경관 등 우리나라 매력을 담은 120여점 사진을 전시한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앞서 열린 공모전에는 총 6432점이 출품됐다"며 "총 3차례의 심사를 거쳐 대통령상 1점, 문화체 교육/문화 | 신민섭 기자 | 2023-12-02 08:07 김도형의 풍경 '매생이 바다' 김도형의 풍경 '매생이 바다' 얼마 전에 에피소드가 하나 있었다.예술의 전당 국제포토페스티벌에 전시 되었던 어떤 작가의 작품 중에 완도의 양식장을 찍은 사진이 있었다.해지는 바다에서 실루엣으로 표현된 수 천개 양식 막대기의 패턴과 그 사이에서 사람들이 배를 타고 일을 하는 장면의 사진인데 나도 거기서 내 나름대로의 시각으로 사진을 찍어보고자 완도로 달려갔다.그런데 막상 도착해 보니 막대기들은 그대로 있는 듯 한데 배를 탄 사람들은 눈을 씻고 봐도 없는 것이었다.마침 그 때 지나가는 어르신께 물어보니 "조것은 매생이 양식장인디 그런 사진을 찍으려면 겨울에 와야지라 포토 | 김도형 기자 | 2019-07-26 07:30 김도형의 풍경 '파랑새' 김도형의 풍경 '파랑새' 앞으로 작업할 사진의 소재를 크게 세가지로 정했다.바다가 우선이고 그 다음이 소나무와 눈이다.바다는 요즘 너무 흔한 마이클 케나식 장노출(long exposure) 흑백사진을 지양하고, 장노출 컬러사진 으로 아름다운 바다의 색감을 표현해 보기로 했고 소나무는 기존 배병우식 소나무가 아니라 바다와 어우러진 해송을 다루기로 했다.설경은 눈이 내렸다는 소식만 들리면 달려갈 생각이다.인천공항이 있는 영종도 옆 용유도는 집에서 가장 가까운 바다라 셀 수도 없이 많이 갔다.그래서 거기서 찍은 사진들은 다 비슷비슷 한데 지난 번 갔을때 해가 지 포토 | 김도형 기자 | 2019-07-24 08:02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