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집단 암 발병 주민 14명 사망’ 익산 장점마을…“동네 비료공장 영향 추정” ‘집단 암 발병 주민 14명 사망’ 익산 장점마을…“동네 비료공장 영향 추정” 국립환경과학원은 한 마을에서 암 발병자 22명 중 14명이 사망한 익산 장점마을 주민의 암 집단 발병 원인이 인근에 있는 비료공장과 일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전북 익산시 함라면 소재 장점마을 주민건강영향조사를 마무리하고, 관련 주민설명회를 20일 오후 익산시 국가무형문화재통합전수교육관에서 개최했다.국립환경과학원은 장점마을 주민들에게 나타난 피부암, 담낭암 등이 인근 비료공장에서 발생한 다환방향족탄화수소류(PAHs) 등 발암물질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주민건강 관찰 사회/과학 | 이광희 기자 | 2019-06-20 15:05 익산 '장점마을' 집단 암 발병 원인 비료공장 매입 추진... 공원 조성하여 '청정마을'로 익산 '장점마을' 집단 암 발병 원인 비료공장 매입 추진... 공원 조성하여 '청정마을'로 익산시가 장점마을을 청정마을로 되살리려는 행정절차에 들어갔다. 익산 장점마을은 비료공장이 들어선 2001년부터 저수지 물고기 대량 폐사와 주민들의 피부병이 문제로 떠올랐다. 현재까지 마을주민 80여명 중 30명이 암에 걸렸으며 이들 중 17명이 사망했고 13명이 투병 중이다.19일 익산시에 따르면 마을 비료공장 부지를 매입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열리는 제217회 익산시의회(제1차정례회)에 공유재산 관리계획 승인을 신청했다.이후 행정절차를 거쳐 부지를 매입한 후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공원을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또 부지 내 매립된 사회/과학 | 최수연 기자 | 2019-05-19 21:00 익산 비료공장에서 불법폐기물 발견 ... 집단 암 발병 원인? 익산 비료공장에서 불법폐기물 발견 ... 집단 암 발병 원인? 집단 암 발병의 원인으로 지목된 비료공장 지하에서 불법 매립된 폐기물이 발견됐으며 이 폐기물에서 법정기준치를 초과한 비소가 검출됐다.전북 익산시 장점마을 비상대책민관협의회는 15일 비료공장 폐기물 불법매립실태조사 최종 용역보고회를 열었다. 최종 용역보고회에서 김강주 군산대 교수는 “비료공장 내부 지하에 1444㎡의 불법폐기물이 매립돼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매립된 폐기물은 심한 악취를 풍겼으며 일부 시료에서는 법정기준치를 초과한 비소가 검출됐다”고 말했다.실제로 김강주 교수팀이 19개 시료의 토양분석 결과 발암물질인 비소가 최고 사회/과학 | 김원근 기자 | 2019-05-15 14:5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