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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상담-스케일링 할 때마다 잇몸에서 피가 너무 많이 납니다
치과 상담-스케일링 할 때마다 잇몸에서 피가 너무 많이 납니다
  • 매거진플러스
  • 승인 2004.11.09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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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스케일링 할 때마다 잇몸에서 피가 너무 많이 납니다”
평소 입 냄새가 심해 스케일링을 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스케일링을 하고 나면 이 사이가 벌어지거나 이가 시리다 하여 걱정이 됩니다. 또 치료 중 잇몸에서 피가 나는 것은 왜 그런 건가요?


A “정기적으로 자주 스케일링을 해주어야 합니다”
이 사이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공간이 존재합니다. 일상에서 호주머니에 먼지가 쌓이는 것과 같이 플라그(세균막)에 있는 세균 덩어리가 이 공간에 쌓이게 됩니다. 이 플라그 세균들이 모여서 하나의 덩어리를 형성하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치석입니다.
스케일링은 치아에 붙은 치석이나 플라그를 제거해 주는 가장 기본적인 잇몸 치료방법입니다. 치아에 단단히 붙어 있는 치석은 아무리 열심히 칫솔질을 한다 해도 닦아내는 데는 한계가 있어 치과에서 초음파나 기구를 이용하여 제거를 해주는 것이지요.
스케일링을 하게 되면 구석구석을 청소해 주어 건강한 치아와 잇몸을 유지할 수 있는데, 1년에 1∼2회의 정기적인 스케일링은 풍치를 예방해 주며 입 냄새 제거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스케일링을 하고 난 후에 이 사이가 벌어지는 것은 치아 표면에 붙어 있는 치석 덩어리가 떨어져 나가 틈이 생긴 것입니다. 건강한 잇몸상태에서 스케일링을 하고 난 후에는 상관이 없지만 잇몸이 내려앉아 버리고 이를 지지하는 치조골이 파괴된 자리에는 틈이 생깁니다. 그러나 이 사이가 벌어지는 이유로 인하여 스케일링을 거부하게 된다면 치아에 더 큰 손상을 일으킬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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