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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살까지 젊게 사는 ‘안티에이징’ 열풍
100살까지 젊게 사는 ‘안티에이징’ 열풍
  • 매거진플러스
  • 승인 2005.05.10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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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오래 산다는 장수의 개념은 이제 한물간 이야기다. 오래 살되 젊음을 유지하며 건강한 장수를 꿈꾸기 시작한 것. 최근 들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노화 방지, 즉 안티에이징(Anti-Aging) 클리닉의 증가 추세와 최첨단 치료법은 젊게 살기를 원하는 현대인들을 병원으로 끌어들이고 있다.
글 _ 장진원 기자
사진 _ 류건욱 기자
촬영 협조 _ 미퍼스트 클리닉(www.mefirst.co.kr)

“100살까지 젊게.” 노화가 현대인의 주요 관심사로 떠오르면서 전문적인 노화 방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노화 방지 클리닉을 찾는 이들의 수가 점점 늘고 있다. 최첨단 기기와 세부적인 각종 정밀 진단을 통해 환자 개개인의 노화 상태를 측정하고 이에 따른 맞춤 처방을 제공하는 전문적인 노화 방지 클리닉은 바쁜 일상 속에서 스트레스와 영양·운동 부족에 시달리는 현대인에게 어쩌면 필수적인 의료서비스일 수도 있다. 일부 부유층에게 국한돼 있는 것처럼 여겨지던 노화 방지 치료는 이제 건강한 노후를 위한 필수 코스라는 인식이 확산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국내에서 권위를 자랑하는 유명 노화 방지 클리닉을 찾아 각 클리닉의 특징과 서비스를 살펴본다.


미퍼스트 클리닉 _ 맞춤 서비스로 노화를 예방한다
‘미퍼스트 클리닉’은 노인층이 아닌 30~50대 초반까지의 연령대를 주 고객층으로 하고 있다. 고객이 찾아오면 2~3시간 정도의 충분한 상담시간을 통해 신체는 물론 정신, 가족력, 주변의 환경 등을 복합적으로 진단한다. 미퍼스트는 미국 국립노화방지연구소 출신 연구원들이 만든 노화 방지 전문 바이오 기업인 크로노스(Kronos)사의 프로그램을 한국인의 실정에 맞게 재구성했다. 프로그램은 건강상태 및 노화평가, 산화스트레스 검사, 연령별 호르몬 측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화학검사, 일반혈액검사, 산화스트레스 평가, 호르몬검사 등 모두 24가지의 검사와 150여 가지의 생화학적 검사를 통해 정확한 개인별 노화도를 측정한다. 미퍼스트 클리닉의 특징은 심혈관 노화 방지에 힘쓴다는 것. 50대 이상의 경우 심혈관질환이 가장 높은 사망 원인으로 꼽히기 때문이다.

라 끌리닉 드 파리 이&윤 _ 9백여 가지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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