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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상담-“살이 찌기 시작하면서 몸이 찌뿌드드하고 가슴이 답답합니다”
한의상담-“살이 찌기 시작하면서 몸이 찌뿌드드하고 가슴이 답답합니다”
  • 매거진플러스
  • 승인 2005.06.11 10: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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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살이 찌기 시작하면서 몸이 찌뿌드드하고 가슴이 답답합니다”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차고 별 의욕도 없고 만사가 귀찮기만 합니다. 점점 짙어지는 기미도 없애고는 싶지만 거기까지 신경 쓸 여력이 없을 정도로 몸이 말이 아닙니다.

A “침과 장세척으로 기혈 순환을 회복시켜야 합니다”
요즘처럼 웰빙을 찾는 시대에 비만은 모든 사람의 적입니다. 비만은 만병의 근원이며 성인병의 원인이 된다는 건 누구나 다 잘 아는 사실이고, 따라서 비만이 심화되면 쉽게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볼품 없이 뚱뚱해진 자신의 겉모습으로 인해 적극적인 사회생활을 하지 못하고 늘 소극적일 때가 많아집니다. 배가 나온 중년 남성 못지않게 여자들에게 있어 비만은 사람을 더욱더 피곤하게 만듭니다. 그렇다고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고 해서 해결될 일은 더욱 아닙니다.
지금까지 우리 주변에는 비만을 치료하기 위한 민간요법이나 다이어트법, 심지어 성형수술 등 온갖 방법이 제시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살이 빠지기는커녕 그 부작용으로 인해 오히려 더 고통을 받는 경우까지 있습니다. 살찐 사람이 기혈 순환 장애로 느끼는 공통점, 즉 몸이 찌뿌드드하고 가슴이 답답하며 숨이 차고 별 의욕도 없으며 만사가 귀찮은 증상을 느끼게 됩니다.
한방에서의 치료법은 침 치료와 함께 체질 개선을 위해 장세척을 병행합니다. 치료를 시작하고 며칠이 지나면 얼굴이 밝아지기 시작하고 몸도 가벼워져 체중도 서서히 줄어듭니다. 또한 기미가 많이 옅어지고 피부가 좋아지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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