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비뉴 준오 메이크업 아티스트 손주희
“철저한 이중 세안과 천연 팩으로 팽팽한 피부를 만드세요”

30대 중반이라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팽팽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자랑하는 손주희 원장. 타고난 건강 피부 덕분에 피부 트러블 고민은 없는 편. 그러나 메이크업 아티스트라는 직업적인 특성상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피부 관련 상담을 받다 보니 자연스럽게 다양한 피부 관리법을 알아두게 되었다고 한다.
피부는 타고난다고 하지만 관리하지 못하면 보증수표는 되지 못한다고. 특히 피부가 건조해지기 쉬운 가을철은 피부 케어에 가장 신경을 써야 하는 때라고 한다.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은 어떤 화장품을 쓰냐 하는 것이죠. 그러나 얼마나 좋은 제품을 쓰느냐보다 평소에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참 중요한 것 같아요.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건 바로 클렌징이죠.”
평소에 화장을 잘 하지 않는 편이지만 저녁이면 철저하게 이중 세안을 한다. 클렌징은 단순히 메이크업을 지우는 의미가 아니라 하루종일 피부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하면서 각질까지 제거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 이를 위해 주변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천연 재료를 활용해 팩을 만들어 쓰면 피부가 훨씬 매끄럽고 탄력이 생기는 것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Her Special Care

당당한 맨얼굴의 완성, 고영양 천연 팩

천연 팩은 가장 저렴한 방법으로 가장 확실한 효과를 보는 미용법. 냉장고만 열면 얼마든지 얻을 수 있는 재료를 피부 타입에 따라 골라 쓰면 고가 화장품이 필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