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7:20 (금)
 실시간뉴스
송승헌, 류현진 이어 세월호 구조작업 지원 1억원 기부
송승헌, 류현진 이어 세월호 구조작업 지원 1억원 기부
  • 이시종 기자
  • 승인 2014.04.19 13: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배우 송승헌이 세월호 구조작업 돕기에 나섰다.

구세군 측은 “송승헌 측이 세월호 구조작업 및 유족 지원을 위해 기부 의사를 밝혀왔다. 현재 세월호 구조작업 현장에 내려가 있던 구세군들이 이 소식을 듣고 큰 힘을 얻었다”고 전했다.

송승헌은 해외에 체류 중에 이 사고 소식을 듣고 안타까워하다가 1억원의 기부를 결심했다.

구세군 측과 꾸준히 봉사 및 기부 활동을 벌이던 송승헌은 2011년 일본 대지진이 발생했을 때도 구세군을 통해 거액을 기부했다. 송승헌은 세월호 사고 소식을 접하자 역시 구세군을 통해 기부의 뜻을 밝힌 것이다.

앞서 송승헌은 세월호 침몰 사고가 있었던 지난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저도 기도하는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는데 너무 맘이 아프네요. 진도 여객선 침몰에 깊은 애도를 표하고 실종자 분들 무사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안타까운 심경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미국 LA 다저스에서 활동 중인 류현진도 18일 1억원을 기부했다.

취재 이시종 기자  사진 KBS 방송 캡처(연예가중계)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