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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스포츠계 세월호 사고 피해자 지원 기부행렬
연예·스포츠계 세월호 사고 피해자 지원 기부행렬
  • 이시종 기자
  • 승인 2014.04.28 1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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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에서만 약 20억원 기부

세월호 침몰 사고의 피해자 지원을 위한 스타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사고 발생 12일째인 27일 현재까지 연예계에서만 20억 가까이 기부액이 쌓였다. 배우 송승헌(1억원)은 연예계에서 가장 먼저 기부금을 내놓으며 마음을 전했다. 이후 설경구-송윤아(1억원)·배우 유하나-한화 이용규(5천만원)·팝핍현준-박애리(1천만원) 등 스타 부부들은 공동 기부하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김수현(3억원)·양현석(5억원)·영화 '관상'을 제작한 주피터필름의 주필호 대표(1억원)·차승원(1억원)·하지원(1억원)·강호동(1억원)·타이거JK(1억원)도 쾌척했다. 박신혜(5천만원)·수지(5천만원)·주상욱(3천만원)·슈퍼주니어 규현(2천500만원)·드라마 '쓰리데이즈' 제작사(3천만원)·준호(3천만원)·오연서(1천만원)·온주완(1천만원)·정일우(3천만원)·'K팝스타' 톱10 출신 한희준(1천만원)·박경림(1천만원)·이준(1천만원)·박재민(1천만원)·김보성(1천만원)·장미인애(500만원)·MBC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400만원) 팀 등도 성금을 냈다.

외에도 여러 연예 및 스포츠 인사들이 익명으로 기부하며 애도하는 마음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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