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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와 딸 하루의 엉뚱한 놀이 현장
타블로와 딸 하루의 엉뚱한 놀이 현장
  • 박천국 기자
  • 승인 2014.05.16 17: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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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 놀이 삼매경에 빠진 더 리얼한 육아기
▲ 사진 제공= KBS 2TV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기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갔다'가 회를 거듭할수록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은 더 리얼한 육아 현장들이 공개되고 있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제주도 여행에서 돌아온 슈퍼맨 가족들의 ‘그렇게 아빠가 된다’편이 방송된다. 이중 하루와 타블로가 엉뚱 발랄 ‘방귀 놀이 삼매경’에 빠져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하루와 타블로의 놀이는 급이 달랐다. 상황극에 빠져있던 엉뚱 소녀 하루가 입으로 ‘뿡~’ 소리를 내며 타블로에게 초강력 방귀를 발사한 것. 이에 타블로는 “어? 방귀 뀌었어? 그러면 아빠는 더 큰 방귀 뀔 테야!”하며 소파에서 벌떡 일어나 하루에게 큰 맞방귀로 화답했다. 이에 타블로와 하루의 초강력 방귀 배틀이 펼쳐지며, 방귀는 하루 부녀를 태우고 온 집안을 날아다니기 시작했다.

타블로는 “부웅~”하며 방귀를 타고 거실 모퉁이까지 날아가는 시늉을 하며 “어 아빠 날아갔어!”라 했고, 그에 뒤질세라 하루 역시 “부우웅!!”하며 주방까지 날아가며 유쾌한 방귀놀이 삼매경에 빠졌다. 실제 방귀가 아닌 상황극이었음에도 천연덕스럽게 실제 상황처럼 방귀 흉내를 내는 부녀의 모습에 보는 이들 마저 웃음을 참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타블로와 하루의 방귀 맞대결에 대해 제작진은 “’슈퍼맨이 돌아왔다-그렇게 아빠가 된다’ 편에서 타블로는 어린 시절 즐겨갔던 분식점, 레코드점 등을 하루와 함께 찾으며 아빠의 어린 시절 꿈을 이야기한다. 또한 하루와 다양한 상황극을 함께하며 하루의 천진난만한 상상력을 공유할 예정이다”라며 “타블로 부녀의 유쾌하고 의미 있는 놀이는 웃음과 행복을 선사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타블로-이하루 부녀의 엉뚱함이 빛을 발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27회는 오는 18일, 일요일 KBS 2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장현성-이휘재-추성훈-타블로 그리고 신입아빠 김정태, 다섯 아빠의 육아 도전기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무한 사랑의 아이들과 아빠들의 좌충우돌 육아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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