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와 별 부부가 알콩달콩한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별은 23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언젠가부터 난 화가 많아졌어요”라는 의미심장한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짜증난 듯 얼굴을 찌푸린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별과 그런 별의 뒤에서 술을 마시며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하하의 모습이 담겨 보는 이들을 웃음짓게 한다.

이어 하하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앞서 별이 올린 글을 언급하며 “내가 왜? 하하하하. 행복해”라며 시치미떼는 멘트로 사랑스러운 신혼부부의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네티즌은 “하하 별 부부,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 “하하 별 부부,  드림 아버지 술 그만 드세요”, “하하 별 부부, 둘이 너무 보기 좋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하하와 별 부부는 지난 2012년 11월 30일 결혼 후 지난 해 7월 9일 아들 하드림 군을 낳았다.

김이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