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박물관 50주년 특별전
한독의약박물관이 개관 50주년을 기념하며 7월 15일부터 9월 14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조선왕실의 생로병사-질병에 맞서다> 특별전을 개최한다.
한독의약박물관은 국내 최초 전문박물관이자 기업박물관으로 1964년 한독(옛 한독약품) 창립 10주년 기념사업으로 개관하였다.
한독의약박물관과 국립고궁박물관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특별전에서는 왕의 독살을 막기 위해 고안된 ‘백자은구약주전자’, ‘영조가 시력 측정을 위해 쓴 글’ 등 수준 높은 조선 왕실의 의료 유물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또 가족 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체험교실 프로그램 ‘도전! 내의원 어의’와 ‘소화제 만들기’을 운영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국립고궁박물관 홈페이지(www.gogung.co.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관람 및 체험교실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문의 국립고궁박물관 02-3701-7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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