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21:15 (금)
 실시간뉴스
'명량' 김한민 감독, 이정현과 열애설 부인
'명량' 김한민 감독, 이정현과 열애설 부인
  • 김이연 기자
  • 승인 2014.09.25 17: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측 모두 황당하다는 반응으로 열애설 일축

'명량'의 김한민 감독이 배우 이정현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 사진= 영화 '명량' 포스터
'명량' 제작사 빅스톤픽처스 관계자는 25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김한민 감독과 이정현 씨 열애설을 기사를 통해 접했다"며 "전혀 사실 무근이다"며 "김한민 감독 본인도 기사 내용을 접해 듣고 대폭소했다"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정현 소속사 에이바필름 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왜 이런 기사가 나왔는지 모르겠다. 이정현 씨와 김한민 감독과 열애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감독과 배우일 뿐이지 연인 사이라니 말도 안 된다. 해당 매체에 정정보도를 요청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정현은 '명량'에서 아픔을 간직한 비운의 정씨 여인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최종병기 활' '핸드폰' '극락도 살인사건'을 연출한 김한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명량'은 1597년, 단 12척의 배로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공격에 맞서 승리한 이순신 장군의 명량해전을 그린 영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