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 모두 황당하다는 반응으로 열애설 일축
'명량'의 김한민 감독이 배우 이정현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정현 소속사 에이바필름 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왜 이런 기사가 나왔는지 모르겠다. 이정현 씨와 김한민 감독과 열애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감독과 배우일 뿐이지 연인 사이라니 말도 안 된다. 해당 매체에 정정보도를 요청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정현은 '명량'에서 아픔을 간직한 비운의 정씨 여인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최종병기 활' '핸드폰' '극락도 살인사건'을 연출한 김한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명량'은 1597년, 단 12척의 배로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공격에 맞서 승리한 이순신 장군의 명량해전을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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