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비밀리에 결혼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1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외신은 “스칼렛 요한슨이 지난 10월 1일 미국 몬타나 주 필립스버그에서 로메인 도리악과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최근 요한슨의 연인으로 알려진 도리악은 프랑스 출신의 언론인으로,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약혼했으며, 요한슨은 프러포즈를 받은 지 6개월 만에 임신을 했다.
외신은 “요한슨은 딸 로즈 도로시를 출산한 직후 조용히 식을 올렸다. 둘의 결혼 사실은 요한슨이 최근 한 모금 행사에 반지를 끼고 나타나면서 소문이 나기 시작한 것”이라며, “요한슨 측은 아직 이 사실에 코멘트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스칼렛 요한슨은 영화 ‘어벤져스’, ‘캡틴 아메리카:윈터 솔져’, ‘루시’ 등으로 최근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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