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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에네스 하차 후 첫 방송 어떻게 풀어낼까
‘비정상회담’, 에네스 하차 후 첫 방송 어떻게 풀어낼까
  • 정현
  • 승인 2014.12.08 14: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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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이 출연자 에네스 카야 논란 발생 후 오늘(8일) 첫 방송을 내보낸다.

▲ 사진=JTBC 제공

에네스 관련 논란은 아직 진행 중에 있기 때문에 제작진은 이날 방송에서 에네스 카야 분을 최대한 편집할 예정이다.

 

앞서 연출을 맡은 김희정 PD는 이 같이 밝히며 "진위여부를 떠나서 논쟁거리를 만들었다는 것 자체가 하차를 고려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실제로 에네스 카야는 하차 수순을 밟았다.

또한 김 PD는 "호주 다니엘이 하차하면서 시청자들이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게끔 하려고 하고 일일 비정상 체제로 가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계획이다"라며 "한 자리 공석이 더 생겼는데 G10으로 갈지 한 명의 일일 비정상을 추가할지는 고민 중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온라인 상에서는 에네스가 자신을 총각이라고 소개하며 여러 여성들에게 접근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소문이 확산되면서 에네스는 이번 논란의 사실 여부와 관계없이 '비정상회담' 등 주요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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