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앞둔 모델 장윤주가 예비신랑을 공개했다.
장윤주는 24일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심경을 밝히면서 예비신랑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장윤주의 예비신랑은 장윤주와 함께 환한 미소를 보이고 있다.
장윤주는 "하나가 둘 보다 낫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그는 "여행과 음악을 사랑하는 제게 평생의 여행 메이트가 생겼습니다. 갑작스런 기사로 많이 놀라셨죠. 오늘은 많은 분들의 축하를 받으며 패션 쇼 무대에 올랐습니다. 고마워요"라고 말했다.
장윤주는 이어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결혼 준비 잘 해서 물 흐르듯 자연스럽고 아름답게 살게요. 나이는 저보다 어리지만 성품이 선하고 성실한 나무 같은 사람입니다. 멋진 싱글로 살고 싶었던 마음 그 이상으로 서로를 섬기고 사랑하며 평생에 가장 좋은 친구가 되겠습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윤주는 오는 5월 29일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소망교회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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