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농산물 최초로 지난 7월 도입출범한 인삼 의무자조금이 안정적으로 닻을 내렸다고 밝혔다.
그동안 많은 농업계의 관심과 우려로 출발했던 인삼 의무자조금이 인삼업계의 노력으로 첫 해에 거출율이 당초 목표를 9% 초과해 약 15억원의 자조금 거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인삼업계의 열악한 여건에서 농산물 최초의 의무자조금 출범과 자발적 거출금 납부를 실천한 인삼인의 노고와 자긍심을 높게 평가하며, 향후 다른 농산물의 의무자조금 도입에 있어 마중물 역할과 수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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