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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는 가을 메이크업 트렌드
미리 보는 가을 메이크업 트렌드
  • 김이연 기자
  • 승인 2016.06.22 05: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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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F/W 서울패션위크에서 감지한 다가올 가을 메이크업 트렌드를 소개한다.

진행 김이연 기자|자료제공 서울패션위크

반사판을 댄 듯 글로시한 광채피부

두꺼운 메이크업은 옛 말이 되었다. 요즘은 건강한 피부 빛이 각광받는 시대다. 이에 매 시즌 속부터 차오르는 광채 피부가 주요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스티브제이앤요니피’는 윤기 나는 피부 표현으로 깨끗하고 사랑스러운 소녀의 느낌을 강조했다. 더불어 립 메이크업도 촉촉하고 글로시하게 마무리했다. T존을 포함한 광대와 눈두덩에 하이라이트를 주어 피부에 조명을 켠 듯한 스트로빙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미스지 컬렉션’은 깨끗한 피부에 살짝 홍조를 띈 듯한 치크와 톤다운 입술을 표현해 소녀와 여인의 느낌을 동시에 연출했다.

광채 피부를 표현할 때 핵심은 스킨케어부터 수분감을 듬뿍 채워주는 것이다. 수분크림을 소량씩 여러 겹 덧발라 톡톡 두드려주면 피부 속에 완전히 흡수되어 건조함을 방지하고 주름이 도드라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메이크업 전에 미스트를 촉촉하게 뿌려주면 메이크업의 흡수를 도와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에 도움을 준다. 스킨케어 후에는 바로 파운데이션이나 CC크림을 바르기보다 베이스를 깨끗하게 표현해주는 프라이머를 사용하면 무결점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모공이나 여드름 자국 등 피부 요철을 커버해주며, 피지컨트롤 기능으로 메이크업이 무너지는 것을 방지해준다. 고민이 되는 부위에 소량씩 사용한다. 베이스 메이크업은 촉촉한 타입의 크림 파운데이션이나 CC크림, 쿠션 팩트를 선택한다. 홍조나 피부 고민을 해결해주고, 자연스럽게 빛나는 도자기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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