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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프의 화려한 변신
스트라이프의 화려한 변신
  • 김이연 기자
  • 승인 2016.06.29 15: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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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리포트

베이식의 상징인 스트라이프 패턴이 올여름에는 다양한 컬러와 두께, 간격으로 화려하게 돌아왔다. 본격적인 여름을 맞이하기에 앞서 참고할 만한 스트라이프 룩을 살펴보자.

진행 김이연 기자 사진 각 사 제공

여름철 가장 사랑받는 스트라이프 패턴이 한층 스타일리시해졌다. 일상생활에서 쉽게 매치가 가능한 블랙 앤 화이트 스타일부터 컬러풀한 스트라이프까지 다양한 이미지를 연출한다. 돌체앤가바나는 화려한 컬러와 다채로운 조합의 스트라이프 룩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비비드한 컬러감의 스트라이프에 키치한 감성을 가미, 가로와 세로 패턴을 함께 적용해 단품만으로도 포인트가 된다. 포인트가 많은 아이템을 선택할 시 상의는 화이트 컬러의 심플한 것을 선택한다. 또는 스트라이프와 도트의 패턴 매치로 돋보이는 패션 감각을 연출할 수 있다. 기본 아이템인 스트라이프 티는 어떤 아이템과 매치해도 조화로워 활용도가 높다. 화이트와 블루 스트라이프 티를 비비드한 스커트와 매치해 청량감이 배가되었다. 데님과 매치하면 특유의 경쾌함이 배가되고 안정적인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셔츠 원피스와 차이나풍의 스타라이프 룩은 깔끔하고 시원해 보이는 스트라이프에 유니크한 디자인이 더해져 패션 감각을 한층 돋보이게 해 준다. 일상생활에서는 물론 해변가나 휴양지에서도 빛을 발할 아이템이다.

기라로쉬는 어깨가 드러나는 탑에 세 가지 컬러가 들어간 스트라이프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 유니크한 밀리터리 감성을 선보였다. 지방시는 쓰리피스의 핀 스트라이프 슈트로 매니시한 룩을 선보였다. 스트라이프를 의상 전체에 사용해 눈길을 끈다. 직선으로 깔끔하게 떨어지는 라인에 사선 스트라이프를 가미하고, 쇄골이 드러나는 탑을 매치해 단조로움을 피했다. 발등을 덮는 세로 스트라이프 팬츠는 더욱 날씬한 실루엣을 연출한다. 발망의 스트라이프 패턴 원피스는 몸의 라인을 따라 슬림하게 붙는 스타일로 골드가 가미되어 고저스한 분위기를 배가시킨다. 몸 전체를 감싸는 디자인은 가벼운 샌들로 마무리해 밸런스를 맞추어 주면 좋다. 컬러풀한 신발이나 액세서리를 최소화해 과한 연출을 피한다.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블랙 앤 화이트 스트라이프는 어떤 아이템과 매치해도 조화로운 활용이 가능하다. 깔끔하고 시원해 보이는 특징 때문에 여름에 특히 즐겨 찾는다. 럭키슈에뜨의 블랙 앤 화이트 스트라이프 팬츠는 굵직한 패턴과 8부 길이로 활동성을 높였다. 여기에 루즈한 블루종과 가벼운 스니커즈를 더해 경쾌한 캐주얼 룩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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