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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심이영 스타일링
소유진&심이영 스타일링
  • 최효빈
  • 승인 2016.07.26 13: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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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링 뷰티

현재 가장 핫한 드라마 중 하나인 KBS <아이가 다섯>. 세련되면서도 내추럴한 느낌의 헤어와 메이크업으로 드라마와 함께 화제가 되고 있는 소유진과 심이영의 스타일링 비법을 그녀들의 담당 아티스트에게 직접 물어보았다.

진행 최효빈 기자│사진제공 KBS│도움말 보이드바이박철(02-3443-0999), 끌로에(02-512-5400)│제품 에스티 로더(02-3440-2772), 나스(080-564-7700), 슈에무라(080-022-3332), 맥(02-3440-2782), 베네피트(080-001-2363) 시세이도 마끼아쥬(080-564-7700), 메이크업 포에버(080-514-8942)

 

 

KBS 드라마 <아이가 다섯> 소유진의 프로페셔널 헤어&메이크업
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 ‘단짠’(달콤하고 짠 내 나는) 로맨스 연기로 주말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배우 소유진. 그녀의 프로페셔널한 느낌의 헤어와 메이크업은 보이드바이박철의 박철 대표원장과 수진 메이크업아티스트가 담당했다.
헤어를 담당한 박철 원장은 “먼저 커트는 층이 없도록 자른 후 사이드에 레이어를 넣어 얼굴형을 커버했으며, 전체적으로 질감 처리를 많이 넣어 가벼워 보이도록 했다”고 커트를 설명하였고, “펌은 두상의 튀어나온 부분에는 다운펌을, 볼륨이 없는 부분에는 루트펌을, 백 부분은 C컬을, 그리고 사이드는 S컬 셋팅펌을 선택하여 부분별로 각기 다른 펌을 시술하였는데, 이는 두상의 단점을 커버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컬러는 피부 톤을 살릴 수 있는 애쉬브라운으로 연출했으며, 마지막으로 스타일링은 루트펌을 넣은 부분은 머리를 들어 말려 볼륨을 최대한 살려 주는 방법으로, 백 부분과 사이즈는 각각 안쪽과 바깥쪽으로 돌리면서 드라이하는 방법으로 최대한 컬을 살려 연출했다”고 스타일링 팁까지 전했다.
한편 메이크업을 담당한 수진 메이크업아티스트는 “먼저 베이스는 커버력과 유지력, 촉촉함까지 갖춘 파운데이션 제품 두 가지를 믹스하여 얇게 발라 본연의 피부 톤을 최대한 살렸으며, 직장에서는 누구보다도 프로페셔널한 안미정의 이미지와 어울리도록 섀도와 눈매에 브라운계열의 섀도를 사용하여 포인트를 주는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했다”고 베이스와 아이 메이크업을 설명했다.
이어 “립은 튀지 않는 데일리용 핑크틴트로 생기를 주었고, 전체적인 윤곽은 일자눈썹으로 강하지 않게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블러셔는 고급스러운 톤 다운된 컬러의 은은한 블러셔를 이용해 립과 마찬가지로 생기 정도만 부여했다”고 메이크업 팁을 밝혔다.

 

 

KBS 드라마 <아이가 다섯> 심이영의 볼륨 내추럴 헤어&메이크업
기존에 유지해 오던 단발 스타일에서 과감하게 쇼트커트로 변신하며 팔색조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심이영의 헤어와 메이크업은 끌로에 승희 실장과 주시나 부원장이 담당했다.
헤어의 승희 실장은 “가는 모발이 힘이 없는 관계로 강한 롤스트레이트로 볼륨을 주었으며, 좀 더 큐트하고 입체감이 느껴질 수 있도록 굵은 웨이브를 연출하여 헤어스타일의 포인트를 주었다”고 전체적인 헤어스타일을 설명했다. 이어 “앞머리는 뱅 스타일로 밋밋해 보이지 않도록 자연스럽게 웨이브를 넣었으며, 특히 자칫 잘못하면 무거워 보일 수 있는 헤어스타일을  부드러운 브라운 컬러로 염색하여 밝고 안정감 있는 스타일로 연출했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스타일링은 모발이 금방 쳐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뿌리 볼륨을 한껏 살려 드라이해 주었으며, 목 라인 부분은 오히려 볼륨을 많이 없애 샤프해 보이도록 연출했다”고 스타일링 팁까지 밝혔다.  
한편 메이크업을 담당한 주시나 부원장은 “심이영 메이크업의 포인트는 바로 ‘내추럴’로, 베이스부터 아이브로우, 아이 메이크업, 치크와 립 메이크업까지 최대한 내추럴하게 표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베이스는 리퀴드 파운데이션을 얇게 발라 최대한 자연스럽게 연출했으며, 눈썹은 아이브로우 펜슬로 본연의 눈썹 결 방향을 따라 자연스럽게 윤곽을 잡았다. 그리고 속눈썹 사이사이 점막에만 아이라이너를 터치해 눈매를 또렷하게 표현, 마지막으로 마스카라를 이용해 속눈썹의 컬링을 살렸다”라고 베이스와 아이 메이크업 팁을 밝혔다.
다음으로 “치크는 피치 톤으로 사랑스러운 느낌을 더해 주었고, 립은 발림성과 촉촉함이 뛰어난 코럴 컬러 립스틱으로 혈색을 잡아 주는 정도로만 자연스럽게 표현하며 메이크업을 완성하였다”고 메이크업 팁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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