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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성 호기심, 아직도 쉬쉬하고 있나요?
자녀 성 호기심, 아직도 쉬쉬하고 있나요?
  • 송혜란
  • 승인 2016.09.29 1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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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성교육에 유익한 도서 추천

"막둥이가 몰래 야한 동영상을 보는 걸 목격했어요."
"마냥 애 같던 우리 딸이 벌써 초경을 했대요."
어느새 훌쩍 자라 사춘기를 맞이한 우리 아이들. 성에 대한 호기 어린 질문까지 마구 쏟아내는데…. 자녀의 성 호기심에 대해 아직도 쉬쉬하고 있다면 주목하라. 자녀 성교육에 있어 지침서 역할을 할 두 도서를 소개한다.

 

<성교육 상식사전>

일본 성교육의 선구자인 야마모토 센지 선생의 탄생 100년을 기념해 1990년에 설립된 인간과 성 교육연구소. <성교육 상식사전>은 이 교육연구소가 일본 학교 내의 성교육 부재와 포르노가 넘쳐나는 사회에 대한 대책으로 사춘기 어린이들에게 성에 대해 자세하고 정확하게 알려 주자는 뜻에서 기획되었다. '성은 쉬쉬하는 것보다 정확하게 알려 주는 것이 훨씬 유익하다'고 이야기하는 인간과 성 교육연구소는 이 책에 사춘기 아이들이 알아야 할 성 지식 51가지를 담았다.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내용을 그림으로 보여줄 수 있으며 가능한 직접적이고 자세한 설명이 가능하다. 아이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을 모으고 친절히 답해 자녀 성교육에 있어 지침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다.

인간과 성 교육연구소 지음
김정화 엮음
길벗스쿨 출판

 

<성교육을 부탁해>

막둥이가 밤에 화장실 가려고 방문을 열었는데, 문 여는 소리에 아빠는 급히 리모컨을 찾느라 허둥댔고, 엄마는 갑자기 화를 냈다. 어리둥절한 아들에게 아빠는 기회 삼아 이야기하려 하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진땀이 난다. <성교육을 부탁해>는 월경, 생식기의 모습과 역할, 호르몬의 분비, 임신과 성교 등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성에 관한 주제를 하나하나 자세하게 소개한다. 사춘기에 시작되는 몸의 변화부터 감정적 변화, 점점 넓어지는 사회적 관계까지 아이들이 흔히 갖는 성에 관한 여러 궁금증을 구체적이고 명쾌하게 다루었다.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경험을 토대로 성에 대해 정확하고 솔직하게 알려줘 아이들이 스스로 자신의 성생활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격려한다.

이영란 지음
풀과바람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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