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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 질환 예방 및 아토피 피부염에 좋은 음식
알레르기 질환 예방 및 아토피 피부염에 좋은 음식
  • 매거진플러스
  • 승인 2007.04.12 2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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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은 건조한 날씨 속에서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알레르기 질환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면역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은 생활습관이나 청결 상태에 따라서도 많은 영향을 받는다. 그러나 모든 병이 그렇듯 예방이 최선이다. 알레르기 질환에 대비하는 생활습관과 아토피 피부염에 좋은 음식을 알아본다.

글_ 윤혜진 기자 사진_ 매거진플러스 DB

알레르기 질환을 예방하는 생활습관
알레르기 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환절기가 무섭다. 병원을 다녀도 효과는 잠시뿐 환절기만 되면 또다시 증세가 심해진다. 특히 요즘 아이들에게 아토피성 피부염이나 알레르기성 비염은 한 집 건너 한 집 꼴이다. 일단 한 가지 알레르기를 갖게 되면 이미 몸의 면역 체계 균형이 깨진 상태여서 다른 알레르기 질환도 쉽게 걸린다. 때문에 어릴 때는 아토피만 가지고 있다가 크면서 천식, 비염 등의 다른 알레르기로 발전되거나, 여러 알레르기를 동시에 갖게 되기도 한다. 이를 예방하거나 조기에 빨리 치유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일상생활에서부터 조금씩 사소하게 여겼던 생활습관을 바꿔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세수&목욕
피부가 건조해지면 더욱 심한 가려움증을 느끼게 되므로 목욕을 자주 하거나 과도한 비누, 때 미는 수건 등의 사용을 피해야 한다. 목욕물에 타서 쓰거나 목욕 후 3분 내 사용하는 보습제 등을 발라주면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단 땀을 많이 흘렸을 경우에는 곧바로 씻어주는 편이 낫다.

실내 환경
아토피 피부염은 온도와 습도 변화에 매우 예민하므로 방 안의 온도와 습도는 항상 적정하게 유지시켜 주는 게 좋다. 이상적인 실내 온도는 22∼24℃, 습도는 50∼60% 정도. 또한 실내 환기를 자주 시키도록 한다. 집 안뿐만 아니라 신발장, 옷장, 이불장 등 가구도 수시로 환기시켜 공기를 정화한다. 아이 방은 적어도 하루에 한 번 청소기와 물걸레질을 하고, 하루 2∼3회씩 환기를 시키는 편이 바람직하다.

침구류
하루 24시간 중 평균 6∼8시간 정도 머무르는 침구류는 주 2회 이상 일광소독을 하도록 한다. 너무 푹신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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