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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후보 부인 김미경 교수 “전적으로 제 불찰입니다” 고개 숙여 사과
안철수 후보 부인 김미경 교수 “전적으로 제 불찰입니다” 고개 숙여 사과
  • 박소이 기자
  • 승인 2017.04.14 2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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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의 부인 김미경 서울대 교수가 14일 ‘안철수 후보의 보좌관들에게 사적인 지시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 사과했다.

김미경 교수는 이날 오후 국민의당 공보실을 통해 기자들에게 보낸 사과문에서 “저의 여러 활동과 관련해 심려를 끼쳤습니다”며 “비서진에게 업무 부담을 준 점 전적으로 제 불찰입니다”고 사과했다.

이어 김미경 교수는 “더욱 엄격해지겠습니다.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종합편성채널 JTBC는 전날(13일) 방송에서 김미경 교수가 남편인 안 후보의 의원 사무실 직원들에게 기차표 예매 등 본인의 사적인 일을 시켰다고 의혹을 보도한 바 있다.

[Queen 박소이 기자] 사진 [Que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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