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채영과 강예원의 색다른 대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이하 ‘언니쓰’)의 신곡 ‘맞쥐’가 첫 공개되며 핫이슈로 급부상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 “한채영 vs 강예원, ‘언니쓰 맞쥐’ 핫바디 대결 승자는?”이란 게시물이 새삼 눈길을 끈다.
특히,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언니쓰’, ‘언니쓰 맞쥐’ 등이 연이어 등극하며 팬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1980년 9월 13일에 태어난 한채영은 대구 출신이다.
한채영은 1999년 미국 시카고 드폴대학 비즈니스학과에 입학한 상태에서 한국에 놀러왔다가 개그맨 전유성의 눈에 띄어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듬해 한채영은 미국 마텔사에서 진행한 '바비인형'을 닮은 여성으로 뽑혀 바비인형 홍보대사로 위촉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1980년 3월 15일에 태어난 강예원은 서울 출신이다.
강예원은 2000년 뮤지컬 배우로 첫 데뷔했고, 이후 강예원은 영화 <중독>, <마법의 성>에 출연하면서 주목받았다. 취미는 수영과 댄스이며, 검도와 피아노 연주에 능통한 만능 엔터테이너로 유명하다.
한편, 12일 KBS2 <뮤직뱅크>에서는 한채영과 강예원을 비롯해 김숙, 홍진경, 강예원, 한채영, 홍진영, 공민지. 전소미가 함께 ‘맞쥐’ 데뷔 무대를 선보여 박사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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