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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창, 리마리오로 별명 바뀐 에피소드 재조명
이세창, 리마리오로 별명 바뀐 에피소드 재조명
  • 김선우
  • 승인 2017.05.18 1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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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제공)

배우 이세창이 북악산 알랭드롱에서 리마리오로 별명이 바뀐 웃픈 사연이 화제다.

이세창은 과거 딸과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이하 붕어빵)'에 출연,"요즘 드라마에서 치졸한 캐릭터를 연기하는 이유는 리마리오 때문"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세창은 데뷔와 동시에 잘생긴 외모와 훤칠한 키로 유명했고,'제 2의 장동건'으로 주목받으며 세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하지만 그는 드라마에서 한심하고 찌질한 연기를 선보이며 데뷔 때와는 180도 다른 캐릭터가 시청자들에게 익숙하다.

이세창은 "당시 아내의 뱃 속에 있었던 딸 가윤이를 웃게 해주고 싶어서 리마리오와 함께 '웃찾사'에 출연했다"며 "그 때부터 내 인생이 바뀌었다"고 토로했다. 이어 "느끼한 연기자로 이미지가 급하락한 이후 정극 연기와 멀어진 것은 물론, 아직도 연관검색어에 리마리오가 검색되고 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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