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현재(기상청 04:00 발표), 전국이 맑으나, 중부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낀 곳이 있다.

휴일인 오늘도 뜨거운 한낮이 되겠다. 서울 32도, 청주와 대구 33도, 광주는 34도로 불볕더위가 계속되겠으니 농작물과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또한, 더위가 당분간 이어지면서 폭염특보가 확대 및 강화될 가능성이 있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 줄 것을 기상청은 당부했다.

내일(19일) 월요일은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서울 32도, 대구 33도로 당분간 33도 내외로 덥겠다.

모레(20일) 화요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중부지방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중부지방은 낮부터 구름이 차차 많아지겠다.

맑고 건조한 날씨는 계속되겠다.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건강관리가 필요하다.

[미세먼지] 오늘 미세먼지는 대기확산이 원활하여 대부분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으나, 중부내륙 일부지역은 대기정체로 오전에 다소 높은 농도를 나타낼 것이란 예보다. 내일 미세먼지는 전국의 농도가 전일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상 전망]
오늘과 내일(19일) 전해상에 안개가 끼겠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도록 기상청은 전했다.

한편, 모레(20일) 남해 먼 바다와 제주도 전 해상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겠다.
 

[Queen 박소이 기자] 사진 기상청 [오늘의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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