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현재(기상청 04:10 발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강원도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다. 중부지방과 경북에도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비의 양은 5~10mm 정도, 지역에 따라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원영동은 아침까지, 강원산지와 경북북부내륙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또한 중부지방과 경북 동해안에는 아침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 예상 강수량(21일 오후)
- 강원도(영동은 아침까지), 경북북부내륙, 북한 : 5~10mm
현재, 내륙을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낮에는 33도를 넘나드는 불볕더위가 이어지겠다. 서울의 낮 기온 32도, 남부지방도 다시 대전·대구 33도, 광주 34도까지 크게 오르겠다. 반면, 강릉은 25도로 비교적 선선하겠다.
당분간 더위가 이어지겠고, 특보가 확대 및 강화될 가능성이 있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미세먼지] 오늘 미세먼지는 대기확산이 원활하여 대부분 ‘보통’ 수준이 되겠다는 예보다.. 내일 미세먼지는 전국의 농도가 전일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내일(22일) 수요일 날씨는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한낮에는 서울 31도, 전주 33도, 광주·대구 34도까지 오르겠다.
모레(23일) 목요일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구름이 많아지겠다.
수도권 지역은 이번 주말 비 소식 있다. 주말에 비가 내리면서 한여름 같은 더위도 주춤할 것으로 보인다.
[해상 전망]
당분간 전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오늘 바다의 물결은 제주남쪽해상에서 최고 4m까지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다.
오늘부터는 바닷물의 높이가 높아지는 천문조 기간으로, 서해안과 남해안의 저지대에서는 침수 피해 없도록 대비해야겠다.
[Queen 박소이 기자] 사진 기상청 [오늘의 날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