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너무합니다'에 출연 중인 장희진과 강태오의 로맨틱 블루스 타임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25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장희진'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정해당과 이경수 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장희진과 강태오의 로맨틱한 블루스 타임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장희진과 강태오의 블루스는 지난 5월 27일 방송된 '당신은 너무합니다' 23회에서 그려졌다.
두 사람은 현재 지나(엄정화 분)로 인해 관계에 빨간불이 들어온 상황. 지나와 해당이 앞서 벌어진 연이은 사건들로 인해 회복할 수 없는 관계로 돌아선 가운데, 경수가 자신이 지나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밝히지 않은 채 해당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경수를 재벌가 자제로 살게 하기 위해 아들의 존재를 숨겨야 하는 지나와 자신의 존재를 부정하는 엄마라면 자신 또한 아들로 살 생각이 없다고 단호한 입장을 내비치는 경수 모자의 이야기는 현재 극의 핵심 갈등으로 부상했다. 그런 가운데 펼쳐질 두 사람의 달콤한 블루스 타임은 로맨틱한 감성을 선사하면서도, 이들에게 닥칠 어두운 그림자로 인해 묘한 감정을 안겼다.
이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자꾸만 깊어지는 두 사람의 관계를 목격하며 지나가 무슨 수를 써서라도 둘을 갈라놓기 위해 무리수를 던지는 내용까지 펼쳐졌다.
한편 장희진이 출연하고 있는 MBC 주말연속극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Queen 이코노미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