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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는 여자' 오지은, 미모 폭발 대기실 인증샷 재조명
'이름없는 여자' 오지은, 미모 폭발 대기실 인증샷 재조명
  • 김선우
  • 승인 2017.07.04 18: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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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가족액터스 제공)

'이름없는 여자'에 출연 중인 오지은의 과거 드라마 출연 당시 대기실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4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이름없는 여자'가 올랐다. 이와 관련해 KBS2 일일드라마 '이름없는 여자'에서 아이를 지키기 위해 스스로 이름을 지우고 윤설로 살아가는 여인 손여리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오지은의 대기실 인증샷이 눈길을 끈다. 이 사진은 오지은이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출연 당시 모습이다.

공개된 사진 속 오지은은 주위를 압도하는 눈빛으로 도도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이어 한 손으로 턱을 괴고 보는 이들을 무장해제시키는 러블리한 표정으로 상반된 이미지를 뽐내 눈길을 끈다.

데뷔 이래 첫 악역 도전 소식을 알렸던 오지은은 이미 신애 역으로 완벽 몰입한 듯 그동안 선보였던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 그의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하지만 오지은은 촬영 도중 큰 부상을 입고 드라마에서 하차했다. 오지은의 뒤를 이어 임수향이 신애 역을 맡아 드라마를 이끌었다.

공교롭게도 오지은은 KBS2 일일드라마 '이름없는 여자'에서, 임수향은 KBS1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 여주인공 역으로 드라마의 인기를 주도하고 있다. '불어라 미풍아'에서 같은 배역을 연기했던 두 여배우가 KBS 일일드라마에서 열연하는 것은 매우 흥미롭다.

한편 오지은은 '이름없는 여자'에서 행복을 송두리채 빼앗긴 손여리에서 복수의 화신으로 거듭난 손여리 캐릭터를 완벽하게 연기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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