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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낮 기온 33도, 밤부터 강한 비 30~80mm, 열대야 무더위는 이어져
[오늘의 날씨] 낮 기온 33도, 밤부터 강한 비 30~80mm, 열대야 무더위는 이어져
  • 박소이 기자
  • 승인 2017.07.27 07: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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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27일 목요일 날씨
▲ 사진 기상청 [오늘의 날씨]


[오늘 날씨] 현재(기상청 발표 04:20), 중부지방은 구름 많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차차 흐려져 밤부터 경기북부와 강원영서에는 비가 오겠다. 강우량은 30~80mm가 예상되고, 비가 오는 지역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겠다.

특히, 이미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가운데 내일 밤부터 모레 사이에 중부 일부지역에는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된다. 내리는 비로 인해 추가피해가 없도록 미리 대비해야겠다.

또한, 중부서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시 빗물 배수가 원활하지 못해 침수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가 필요하다.

현재,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3℃ 이상 오르면서 매우 덥겠다. 일부 남부지방에서는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계속 유입되면서, 낮 동안 서울 31도, 전주 33도, 대구 33도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 예상 강수량(27일 밤부터 28일 오후까지)
- 서울·경기도, 강원영서, (27일 아침부터)서해5도, 북한 : 30~80mm(많은 곳 120mm 이상)
- 충청북부(28일) : 20~60mm
- (28일)충청남부, 강원영동, 경북북부, 울릉도.독도 : 5~40mm
 

▲ 사진 기상청 [오늘의 날씨]


내일(28일) 금요일도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중부지방과 경북에 비가 오다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 서울과 부산 30도, 광주와 대구는 34도까지 오르겠다.

모레(29일) 주말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오겠다.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주말에는 중부지방과 전북, 경상도에 비 소식이 있다.

[해상 전망]

내일까지 서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겠고,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저지대에서는 침수 피해 없도록 유의해야겠다.


[Queen 박소이 기자] 사진 기상청 [오늘의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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