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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의 추억•교감까지 쌓는 색다른 돌스냅, 한옥스튜디오 나빛
아이와의 추억•교감까지 쌓는 색다른 돌스냅, 한옥스튜디오 나빛
  • 강동현 기자
  • 승인 2017.08.03 15: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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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돌잔치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고 있다. 나에게는 특별한 날일지 몰라도, 가족이 아닌 남에게는 의미 있는 날이 아니라 부담스러운 날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 때문이다.

이에 과거에 비해 돌잔치 수요는 축소되고 돌스냅을 찍는 부모들이 많아졌다. 그러나 돌잔치를 소규모로 한다고 해서 아이의 첫 생일이라는 특별한 날을 축하하는 순간까지 놓칠 수는 없는 만큼, 돌잔치와는 별개로 돌스냅을 통해 아이의 순간을 간직하려는 수요가 높아졌다.

한옥스튜디오 ‘나빛’은 돌스냅촬영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나빛은 무엇보다 비슷한 배경과 구도의 돌사진이 아닌, 한옥스튜디오와 고궁에서 촬영을 하여 자연스럽게 아이와의 추억과 정서적인 교감을 고스란히 사진에 담아내고 있다. 무엇보다 움직임이 제한되는 실내스튜디오에서 벗어나 아이가 힘들지 않게 자연스러운 스냅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장점이다.

돌스냅 스튜디오나빛은 한옥스튜디오와 고궁에서의 전통돌상촬영과 전통돌사진, 프로필, 돌스냅, 돌가족사진 등의 돌사진 촬영을 진행한다. 디자이너 출신의 대표와 오랜 경험을 가진 베테랑 사진작가가 만나 전통 돌잔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감각적이고, 고급스러운 돌사진을 남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빛이 들어오는 방향과 각도까지도 더욱 감각적인 사진이 나올 수 있도록 섬세하게 잡아내는 대표의 감각과 안목에 정상급 사진작가들이 만나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돌스냅이 탄생한다.

돌촬영의 기본인 전통돌상부터 차별적이다. 자개상에 자수병풍, 상보와 소품 하나까지 고급스러운 감각이 묻어난다. 한옥과 고궁에서 진행되는 촬영에 한복의 중요성이 큰 만큼 한복에도 품격이 살아있다. 스튜디오 나빛은 실크원단과 장인의 손바느질, 감각적인 컬러매치로 유명하여 대여 비용이 만만치 않은 것으로 알려진 디자이너 한복브랜드 ‘아보한복’과 단독계약을 통해 별도 비용 없이 한복을 제공한다.

또한 한옥에서의 촬영 후 고궁으로 이동할 때 고급차량을 제공해 아이와 부모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아기의 촬영에 능숙한 사진작가들은 아이의 컨디션을 고려해, 최소한의 시간에서 최고의 사진이 나올 수 있도록 연출한다.

갑갑한 실내가 아닌 자연에서 마음껏 뛰어다니며 부모와의 교감까지 사진에 담아내는 만큼, 아이는 사진촬영이 아니라 부모와 함께 하는 놀이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고, 부모와 아이 모두 돌스냅과 함께 특별한 경험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은 어디에도 없는 스튜디오 나빛만의 매력이다.

특히 돌한복과 돌상촬영, 감각적인 돌스냅과 돌가족사진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음에도 가격의 거품을 뺀 것이 고객들이 많이 찾는 비결 중 하나다. 스튜디오나빛은 돌잡이를 포함한 전통돌사진을 기본으로 아이의 프로필과 컨셉, 촬영시간, 제공사항 등에 따라 다양하게 상품을 구성하여 예산에 맞게 돌스냅촬영이 가능하도록 했다. 한복대여부터 전통돌상, 가족사진 등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 준비과정도 최소화됐으며 합리적이고 실속 있는 선택이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한옥스튜디오 나빛 관계자는 “돌잔치는 한국 전통 풍습인 만큼 한국의 아름다움을 담은 한복을 입고, 한국의 멋을 간직한 한옥과 고궁에서의 돌스냅촬영은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색다르고 소중한 평생의 추억이 될 수 있다”면서 “비슷비슷한 돌사진만 남겨주는 것이 아니라 의미 있고 행복한 추억까지 선물하는 따뜻한 공간으로 다가가겠다”고 계획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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