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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를 넘어 세계 속의 리더를 기르다
지역사회를 넘어 세계 속의 리더를 기르다
  • 최정미 기자
  • 승인 2017.08.17 14: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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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 호흡하는 교육기관이 되고 싶다.”

오는 9월 문을 여는 남양주 진접의 유아교육기관 위즈아일랜드 김민정 원장의 다짐이다. 아이들에게 있어 첫 교육기관이 갖는 의미는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을 터, 유아기 아이를 둔 부모의 우려와 기대감을 김민정 원장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한다.

남양주에서만 유아교육에 몸담은 지 10년, 교육기관과 가정, 그리고 지역사회는 모두 아이의 발달을 극대화시키는 중요한 주체로서 이 세 주체가 어떻게 연계하고 행동하는가에 따라 교육의 효과가 크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각자의 개성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꿈을 존중해주고 그 가정만의 문화와 가치관을 인정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더불어 지역사회가 공동체적인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서로의 교육철학을 공유하고 친밀한 관계를 유지할 때 아이도 능력있는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믿는다.

그런 김민정 원장의 생각과 일치하는 곳이 위즈아일랜드였다. 2003년 처음 선보인 위즈아일랜드는 7세까지의 유아를 대상으로 한 놀이교육기관이다.

미국의 심리학자 메이어와 샐러비의 감성지능이론, 가드너 박사의 다중지능이론과 유태인 교육법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감성놀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도 분원을 개설할 정도로, 수준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인정받고 있다.

김민정 원장 역시 위즈아일랜드가 대한민국 브랜드라 생각했고, 위즈아일랜드만의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해주고 싶어 과감히 브랜드를 변경하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다행히 학부모들의 응원과 기대감을 느꼈고, 최대한의 만족감을 위해 위즈아일랜드 본사 연구소와 함께 많은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아직은 부족한 점이 많겠지만, 남양주 위즈아일랜드의 아이들이 지역사회를 넘어 국가, 나아가 세계 속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하겠습니다.“

이제 막 출발선상에 있는 남양주진접 위즈아일랜드, 지금처럼 학부모의 신뢰를 바탕으로 보다 업그레이드 된 교육기관이 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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